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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상

미시즈 모델의 일상촬영 평생에 가장 아름다운 때가 언제일까? 그 때는 바로 지금이다. 순간순간 우리에게는 살아보지 않는 새로운 것들로 다가온다. 그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면, 그것이 날마다 힐링이 되어 우리의 삶의 풍요롭게 한다. 미시즈 모델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남기는 동안 함께 한 모델들의 모습 속에서 행복한 기운을 받는다. 남편과 자녀에게 매여 있는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가는 순간. 그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즐거운 일인지.... 작은 몸짓 속에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품어 낼 때면 보는 이들조차 그 행복의 기운들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일상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자. 그리고 그 사진과 영상의 조화를 다시 영상으로 담아보자. 사진영상제작문의 두루미디어 010-9937-2258 더보기
그 동안 모델 사라와 작업하였던 사진앨범 구글앨범에 저장하여 이미지 태그를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필동에서 남산 트레킹 필동에는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골목길이 있다. 무허가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 그 골목길에는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꽃을 심은 화분을 두었다. 그 이유는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에 꽃이 다니게 하자는 의미에서다. 우리는 이 길을 꽃 길이라 일컫는다. youtu.be/ppEvjgGzmUU 이 꽃길을 지나 남산방향으로 올라가면 남산 둘레를 트레킹 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youtu.be/1MqMBKnZVM8 그 길을 따라 올라가 보니 전망대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너무 아름답게 보였다. 자연과 도시의 어울림이 얼마나 조화로운지 가을의 풍경과 도시. 그래서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더보기
어디가 길인가?/사진 에세이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이 있다. 그래서 두렵지만 그 길이 너무나 가고 싶다. 나의 자리를 박차고 떠나고 싶은 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경도 아니고 희망을 향한 열정도 아니다. 다만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를 벗아고 싶을 뿐이다. 그 동안은 무엇이 길인지 무엇이 희망이지 묻지 않고 살아 왔지만, 생각해 보면 내 깊은 자아는 항상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사는 인생을 기뻐할 사람이 어디있겠냐 마는 그렇다고 딱히 갈 곳도 할 것도 없다는 것을 느끼는 현실이 참으로 한심하기까지 하다. 어떤 이들은 나의 현실이 너무 행복해서 그 행복을 모르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 속에 있는 나는 지금까지 살아 온 내 모습이 진정한 모습이 아니라고 외치고 있는 것을 어찌하랴 그렇다고 길을 나서 보지 않은 것.. 더보기
골목은 살아있다. 청량리이야기 미아리의 일상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사진작가 이정환(아리미) 씨와 그의 제자들을 만났다. 각 동네의 풍경을 사진에 담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그 일상을 담는 그룹이 #골목은살아있다 페이스북페이지에 마련되어 있었다. 그들의 활동을 보고 나도 우리동네를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시간을 보니 골든아우어(Golden hour)다. 그 동안 눈으로만 담아왔던 청량리역 부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였다. 일단은 지역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청량리역을 한 컷에 담았다. 청량리역 버스환승센터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서울시내는 물론이고 구리, 남양주 등 경기도 일대로 가는 버스들의 시발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많던 발걸음들이 끊겼.. 더보기
응봉산에 봄이 오면... 서울 시내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가 응봉산이다.지난 봄 그 응봉산에서 개나리와 함께 봄을 맞이하였다.응봉산의 봄은 참으로 인상 깊었다. 더보기
수요미식회 서일농원 솔리에서... 푸짐한 한 끼 식사와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안성에 위치한 서일농원 솔리이다.주인이 왜 이런 곳을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자연과 어우러진 우리 전통음식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보기 좋았다. 더보기
여의도한강시민공원/텐트를 치는 젊은이들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면서 한강의 정취를 느끼고 싶었다.그래서 택한 곳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이었다. 파란하늘과 함께 많은 젊은이들이 한강에서 아름다운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특이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같은 종류의 텐트들이 즐비하게 펼쳐져 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지하철 역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텐트를 대여해 주는 장사치들이 있었다. 모두 거기서 대여해 온 것이었다. 이것도 문화이거니 생각하며 한강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