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 오는 날 간이 주차장 눈이 내리는 날 우리집 옥상에서 아래를 내다 보았다.얌전히 주차되어 있는 차들 위에 눈들이 차곡히 쌓인다. 더보기 4월의 어느 봄 날 풍경 발길 닿는대로 가다보니 뚝섬 길이다. 겨울이 온데 간데 사라지고 뚝섬의 강가에는 봄의 향취로 넘쳐난다. 하늘과 맞닿을 듯 머리 위에서는 자동차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는 도심의 답답함을 지울 듯 사람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자연의 강바람을 가르고 있다. 그래도 가장 봄 날을 아름답게 하는건 꽃 중의 꽃 봄처녀들이다. 음악과 자연을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즐기는 처녀 연인인듯 아닌 듯 자전거를 즐기는 젊음 그리고 우정 이러한 모습들이 봄의 깊이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간다. 더보기 영상시/나에게 묻다. 어느날 시상이 떠 오르면 난 시를 읊는다. 오늘은 영상을 보며 나는 시인이 되어 본다. 더보기 동대문 DDP 그곳에 가다. 사진을 찍으러 어디로 갈까? 건물 전체가 하나의 작품인 그 곳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한 탓에 짧은 시간 머물다 왔지만 과연 마음만 먹고 가면 좋은 사진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원과 곡선 그리고 빛의 조화로 이루어진 건물과 내부.건물 외부는 외부대로 내부는 내부대로 마음가는대로 눈에 보이는대로 셔터만 눌러대어도 작품이다.다음에는 혼자가서 야경의 모습까지 듬뿍 담아야겠다. 마지막 사진은 아내가 나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준 것이다. 빛과 선의 어울림이 전문가 이상이다. 더보기 섬과 사람들 - 추도 노인들만 있는 섬 주민들을 위해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섬에 남아 있는 공룡 발자국이다. 몇가구 안되는 섬에서는 도시 사람들이 상상도 못하는 것들이 모두 걱정거리로 남는다. 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 먹고, 전기가 없어 촛불을 켜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 추석이 다가올 즈음이면 가족들을 만나러 육지로 나가기도 하고 육지의 식구들이 섬으로 들어 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왕래가 끊어진 가족들도 다반사다. 명절이 온다고 목욕이나 머리를 만지는 일도 쉽지 않다. 그래도 세상은 각박하지만은 않으리...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서 봉사하는 손길들도 있다. 추도의 노인들을 위해 미용으로 봉사하고 생활용품을 공급하는 이들은 섬선교회 사람들. 한때는 옆 섬 사도에서 남편이 목회를 하였는데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섬사람들을 위.. 더보기 CANON EOS 70D 테스트 영상 VDSLR의 아름다운 영상을 찍기 위해 70D를 구입하였다. 우선 크롬바디 70D를 구입한 것은 빠른 AF(자동초점) 때문이다. 물론 가격도 중요한 요소였다.얼마나 괜찮은 영상이 나오길래 요즈음 드라마 조차 VDSR을 선호하는 것일까?급한 마음에 카메라를 메고 옥상과 근교에 달려가 셔터를 눌렀다.앞으로 이녀석이 효도 역할을 할까?그런데 사운드는 영 마음에 안든다. 이게 VDSLR의 취약점인 걸 알았다. 또 돈들어가야 한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