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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의 생활이 너무나 많이 달라졌다. 집에만 있기에 답답하여 홀로 길을 나선다.
사람이 모이지 않는 한적하고 경치 좋은 곳 양평 카포레를 찾았다.
마음 놓고 사진도 찍고 자연도 만끽하고 싶어서이다.
카포레는 사진과 그림을 항시 전시한 겔러리가 있다.
자연과 어울어져 있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힐링에는 최적이다.
카페에는 고양이와 개가 있어 멋진 모델의 역할을 담당한다.
카페 안 쪽에는 채광이 좋은 창과 커텐이 모델의 이미지를 한껏 부각심켜 준다.
탁자에 앉아 살며시 누르는 셔트에도 분위리는 고급스러워진다.
어느 곳에 있든지 그리과 사진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감성에 젖게 한다.
시원한 강과 어울어진 공원같은 야외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뚫어주기에 충분하다.
요즘같이 사람이 뜸한 때에는 거리에서 춤을 추어도 주변을 인식할 필요조차 없다.
방안에서 점점 지쳐 갈 때는 양평 카포에 가보자.
사진 : 김노아
모델 : 미리암
촬영 및 문의 : 010-993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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