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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신도시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 곳 중의 하나가 마곡지구이다.
이런 신도시가 들어설 때마다 자연과 어울어지는 것은 도시계획의 필수요건이 되었다.
마곡지구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서울식물원이다.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다는 이곳에는 온실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열대식물과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다.
그렇다는 것은 환경이 열대와 비슷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시사철 따뜻한 곳이어야 한다.
주변에 아무리 한파가 몰아친다고 하여도 이곳에 가면 다른 세상이다.
늦은 봄과 같은 기운이 감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겨울 복장을 하고 갔다면 땀이 나서 외투를 벗을 수밖에 없다.
한겨울의 추위를 잊고 일찍 따스함을 만끽하면서 가족들과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2019년 5월에 개장할 예정이므로 현재는 무료로 개방 중이다.
평일에도 주차장이 만차였는데
주말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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