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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곤지암 화담숲의 가을향취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몸과 마음에 쉽을 줄 수 있는 곳을 찾는다. 그 가운데 가깝고 아름다운 곳이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런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다녀 왔던 곳도 많은 데 말이다.그럴 땐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는 것이 제일 빠르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들도 모두 비슷비슷하다. 나 역시 인터넷을 통해 접한 곳이 경기도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이라는 곳이었다. 이미 다녀온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한 번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여기는 현장접수가 아니라 인터넷(http://www.hwadamsup.com)으로 접수를 받는다.인터넷 접수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다. 나도 인터넷 접수를 하다가 가는 것을 포기할 뻔 했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와 같이 해택을 .. 더보기
서울근교/물의정원 답답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그 중의 하나가 양평 물의 정원이다. 이른 아침이면 사진애호가들이 많은 찾는 곳 중의 한 곳이다.하늘과 강 드리고 산이 맞닿아 있는 풍경이 우리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만든다. 어느날 도로를 달리다 그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자신도 모르게 차를 돌려 세우게 했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리와 인공으로 조성된 꽃발들도 있지만 그래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안고 있어 좋다. 더보기
추석에 다녀온 하늘공원 우리나라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국민이 고향과 부모친지를 찾아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그러니 서울을 비롯한 관광지는 한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널널하게 길을 나섰다. 그런데 아직 내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모양이다. 동대무구 전농동에서 상암동까지 길이 이렇게 멀줄 몰랐다. 길은 막히고 왠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모두 고향에 간 것이 아니라 역귀향이라도 했는가 보다 생각했다.고속도로는 막힌다고 하는데 시내도로 또한 일상과 별 다를 바가 없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가던 길을 멈출 수는 없었다.하늘공원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주차장도 만원, 하지만 우리 차는 장애인등록된 차라 겨우 주차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높고 먼 길을 걸어 하늘공원의 갈대밭을 볼 수 있었다. 주번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지방에서 온.. 더보기
남한강 어느 지역에 발걸음을 멈추다. 어느날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발길이 닿는 곳으로 무작정을 길을 떠난다.물론 발은 악셀을 밟고 있고 달리는 것은 자동차이다.한참을 달리다 보니 강과 산 그리고 그와 함께 어울어지는 자연의 풍경이 발목을 잡는다.여기가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 궁금증을 일으키기 전에 카메라부터 끄내들고 화면에 자연을 담는다.이곳이 어디일까? 다시 한 번 찾아보기를 기약하며 내 기억의 저장고에 담아냈다. 더보기
응봉산에 봄이 오면... 서울 시내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가 응봉산이다.지난 봄 그 응봉산에서 개나리와 함께 봄을 맞이하였다.응봉산의 봄은 참으로 인상 깊었다. 더보기
수요미식회 서일농원 솔리에서... 푸짐한 한 끼 식사와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안성에 위치한 서일농원 솔리이다.주인이 왜 이런 곳을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자연과 어우러진 우리 전통음식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보기 좋았다. 더보기
여의도한강시민공원/텐트를 치는 젊은이들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면서 한강의 정취를 느끼고 싶었다.그래서 택한 곳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이었다. 파란하늘과 함께 많은 젊은이들이 한강에서 아름다운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특이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같은 종류의 텐트들이 즐비하게 펼쳐져 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지하철 역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텐트를 대여해 주는 장사치들이 있었다. 모두 거기서 대여해 온 것이었다. 이것도 문화이거니 생각하며 한강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더보기
응봉산에서 바라본 강변북로와 성수대교 파나소닉 GH5s를 테스트 하기 위해 응봉산에 올랐다. 해짊무렵 응봉산에서 바라보는 강변북로와 성수대교. 동영상과 S-log 그리고 타입랩스로 촬영해 보았다. 사진은 캐논 70D로 촬영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