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만난 사람들(1)

섬은 관광지로 개발된 섬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유인도들도 많이 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섬에서 사는 삶의 모습들은 그곳 사람들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

한동안 섬을 탐방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었다.

그 가운데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은 차이는 있겠지만 도시의 사람들 같지 않게 순박함이 묻어 난다는 것이다.

담장이 없듯이 서로 나눌 줄 아는 미덕이 아직도 남아 있어 훈훈하다.

섬에서 만난 할머니 그리고 아이들 그들의 표정 속에서 천사의 모습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