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굴업도 ● 섬이름 굴업도(척박한 땅을 일구는 일이 하도 힘이 들어서 '허리를 구부리고 일을 해야 하는'이란 뜻으로 굴업(掘業)이라 부른다고도 하고, 섬 모양이 사람이 구부리고 엎드린 형상이라 하여 '굴업도'라 했다고 하기도 한다. ● 섬의 역사 6.25전쟁이 발발하자 사각지대나 다름이 없었던 웅진지구는 '피의 옹진'이라고 불리울 만큼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지만 거의 일방적으로 후퇴하고 철수하였다. 사곳항에는 옹진반도에서 철수해 온 병력과 민간인들이 뒤엉키어 있었으나 우리 국군의 철수 작전에 따라 다시 인천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그 후 우리 국군과 유엔군의 북진, 중공군의 개입에 대규모 정규전은 없었으나 옹진 청년 학생들은 6.25전쟁이 끝나는 날까지 옹진의 자유를 위하여 대공토쟁을 해 나갔는데 그들이 바로 역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