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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덮어버린 고농도 미세먼지로 고담도시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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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도시가 되어 버린 서울시내


영화 베트맨에서 등장하는 고담도시는 회색빛깔의 스산함이 가득한 그런 도시이다.

지금 서울은 그 고담시를 빼어 닮았다.


이 번 주는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이와같은 날들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같은 현상은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요인은 국내에서 자동차와 화력발전소와 같은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와 중국이나 몽골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경우가 있다.

이와같은 미세먼지는 사람들에게 기관지와 질병와 함께 여러가지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


이와같은 서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자 싶어 응봉산에 올랐다.

낮에는 그 뿌연함이 도시를 가려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어둠이 내려 않고 도시의 불빛이 발하기 시작하자 평소와는 다른 야경의 모습이 드러났다.


먼지로 인한 새로운 빛의 굴절이 색다른 야경의 풍경으로 이어졌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세상이 점점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나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런 자연현상에 대해 우리는 지나쳐서는 안된다. 심각하게 생각하며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며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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